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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 후기 _ 2025년 5월 30일 (금) |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2025-06-02 15:41
작성자 Level 10

 실버마이크 경상권 – 자연과 음악이 어울어진 밤


2025 문화가 있는 날 – 대구 월광수변공원 편

📍 2025년 5월 30일 (금) |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도심 속 자연에서 만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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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주, 실버마이크 경상권 두 번째 무대는

대구 달서구의 월광수변공원에서 펼쳐졌습니다.

푸른 나무와 호수, 그리고 그 위로 반사되는 햇살이

마치 풍경화 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며,

공원을 찾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날 공원은 산책을 즐기는 가족과 커플, 친구들,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들로 가득 찼고,

공연이 시작되자 하나둘씩 무대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야외 공연의 진면목이 드러난 현장이었습니다.


🎶 무대 위의 네 팀, 모두가 주인공이 되다


월광수변공원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다채로운 색깔의 실버 아티스트들이 감동을 더했습니다.


🎻 1st Stage – ‘현’사랑


전통 악기와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편안한 시작을 알리며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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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d Stage – 탑식스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익숙한 명곡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확 끌어올린 시간!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관객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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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rd Stage – 운경유(遊)앙상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주가

호숫가의 풍경과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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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th Stage – 아름다운 동행


무대를 마무리하는 팀답게,

감성적인 선곡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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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자연이 하나 되는 순간


무대가 끝난 후에도 사람들은 쉽게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돗자리 위에서 여유롭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가족,

핸드폰 플래시를 켜고 노래를 따라부르던 청춘들,

그리고 조용히 연못을 바라보며 음악을 곱씹는 어르신들까지.


실버마이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대와 일상, 공간을 연결하는 하나의 문화 경험이 되었습니다.

공원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은,

이 프로젝트가 가진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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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마이크, 다음 무대는 어디일까요?


대구 월광수변공원에서의 감동을 이어받아,

실버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계속됩니다.

청춘은 끝나지 않았고,

누구든 무대 위에 설 수 있다는 그 믿음이

이 프로그램의 중심입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

또 어떤 무대에서 청춘의 노래가 울려 퍼질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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