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라시아플랫폼, 4월 30일(수) 저녁 7시

2025 실버마이크 경상권의 첫 무대는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의 열린 공간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습니다.

바람이 머무는 저녁,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실버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도심 속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 푸른숲

40년 우정의 깊이를 통기타에 담아, 삶의 길 위에서 함께 불러온 음악들이 관객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 바람이 불어오는 곳

• Heart of Gold

• Shape of My Heart

• 도시의 밤 풍경은

🎸 밴드 오매동락

낭만과 재즈의 감성을 두루 아우르며, 진한 멜로디로 관객의 감성을 흔든 무대였습니다.

• 베사메 무쵸

• 낭만에 대하여

• Summer Time

• 빗속의 여인

🧒 요들린이소담

맑고 청량한 요들송으로 무대를 환하게 밝힌 요들 소녀. 스위스의 숲을 떠올리게 하는 퍼포먼스가 인상 깊었습니다.

• 쿠쿠 요들

• 숲의 요들

• 닭의 요들

•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 옆집아제

일상 속 공감과 유머를 음악에 담아, 무대를 훈훈하게 물들인 아재들의 솔직한 감성 무대였습니다.

• 새로운 꿈을 찾아

• 그 집 앞

• 담배가게 아가씨

• 사랑은 무죄다

🌟 탑식스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사운드로 무대를 휘어잡은 피날레 팀. 클래식 록과 감성 발라드가 어우러져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 She’s Not There

• I’ll Meet You At Midnight

• 멈추지 말아요

• Stand by Me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예술은 나이의 경계를 뛰어넘고, 음악은 세대를 이어줍니다.

  이날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삶의 이야기와 열정, 그리고 진짜 예술의 순간이 만난 특별한 저녁이었습니다.